관계장관 + 수도권 지자체장 해법 논의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부가 부동산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물론 경기도와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장까지 총동원하며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김학진 서울시 제2부시장도 참석했다.
정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택지 발굴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관계부처·유관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7.23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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