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의 복지와 사회보장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2020.07.23 89hklee@newspim.com |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예술현장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체부와 7개 문화예술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예술의 가치와 미래'의 두 번째 시간이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의 의미와 과제 ▲'근로자' 중심으로 설계된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 ▲재난 상황에서의 예술인 지원체계와 사회안전망 ▲위기상황에서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차민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씬정석 뮤지션유니온 전 위원장, 정안나 연극인복지연구소 대표, 진형민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운영위원장, 김용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양영미 근로복지공단 적용확대추진 TF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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