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코로나19극복 긴급지원 희망꾸러미 홈팩(Home-Pack)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광주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문화체험·방역물품 키트로 구성된 1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광주=뉴스핌] 꾸러미 전달식 [사진=광주 동구청] 2020.07.23 kh10890@newspim.com |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지금의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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