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지표

속보

더보기

[종합] 2분기 경제성장률 -3.3%...외환위기 후 22년만에 최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 -16.6%·제조업 -9%, 1970년대 이후 최저
실질 GDI -2%...2008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아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로나19 충격으로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뒷걸음 쳤다. 민간소비는 증가로 전환했지만 경제 주축인 제조업과 수출 침체가 1970년대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기대비 3.3%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분기 성장률(-1.3%)보다 2%p 떨어졌으며 1998년 1분기 -6.8% 이후 22년만에 가장 낮다. 전년동기대비로는 2.9% 줄었으며 직전 최저치는 1998년 4분기 -3.8%다.

[자료=한국은행]

수출은 자동차, 석탄,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16.6% 감소했다. 1970년대 이후 최저를 나타낸 것이다.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3.6% 감소했으며 이는 1차 오일쇼크 직후인 1974년 4분기 -17.9%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수출의 GDP 성장기여도는 지난분기 4.1%p 뒷걸음쳤다.

수입은 원유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5.2% 줄며 2008년 4분기(-16.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던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1.3%, 2.9% 역성장하며 감소로 전환했다.

한편, 1분기 -6.5%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민간소비는 1.4% 성장하며 2015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이후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된데다 승용차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 소비가 증가했다. 여기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정부소비는 1% 성장하며 증가폭이 축소됐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운송장비,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9%, 역성장했다. 197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다. 건설업은 -0.2%로 감소 전환했다. 서비스업은 1.1% 감소하며 감소폭이 완화됐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금융위기 수준으로 위축됐다. 전분기대비 2% 역성장하며 2008년 4분기(-3.4%)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2% 감소해 2009년 1분기(-2.5%)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경제주체들의 실질구매력을 쪼그라들었음을 의미한다. 다만, 교역조건 개선 영향으로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