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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이달 처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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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하원 원내대표 "아마도 8월 첫 주 처리"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의회와 정부가 논의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부양안의 이달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법안 처리가 미뤄지면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타격을 입은 가계와 기업들이 법안 통과 때까지 커다란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된다.

케빈 매카시(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원내대표는 CNBC '스쿼크 박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7월 말까지 이 법안이 완료되지 않으리라고 본다"라면서 의회가 아마도 8월 첫 주에 해당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까지 의회가 추가 부양책 패키지에 합의하지 않으면 주당 600달러의 추가 연방 실업수당은 일시적으로 끊기게 된다. 공화당은 이와 관련한 정책을 변경하거나 축소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현재 제도가 연장되길 바라고 있다.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양당이 견해차를 극복하고 다음 주말까지 법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1일(현지시간) 대리석 바닥에 비쳐진 미국 워싱턴 캐피톨힐 건물. 2020.07.22 mj72284@newspim.com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별도로 이날 기자들에게 다음 주말까지 법안에 합의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하고 가계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재정이 거덜 난 각 주(州)와 지역 정부에 연방정부가 재정 지원을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공화당은 실업자들이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유인책)나 세제 혜택을 주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팬더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의사와 기업들에 대한 폭넓은 보호를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화당 법안의 수정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카시 원내대표와 매코널 원내대표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므누신 장관,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을 만나 코로나19 부양 패키지를 논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대화를 이날도 이어간다. 므누신 장관과 메도스 실장은 이날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후 펠로시 의장과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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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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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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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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