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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21일 09:17

최종수정 : 2020년07월21일 09:17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대원미디어는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포스터 [사진=대원미디어]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비키니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담아낸 재미와 웃음 가득한 전시로 기획됐다. 본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각각의 전시 구성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참여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팝콘D스퀘어에서는 스폰지밥과 관련 다양한 완구 및 잡화 등의 캐릭터 상품을 비롯한 스폰지밥 이색 음료 및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이나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스폰지밥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 대원미디어가 개최해 약 12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의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짱구페스티벌-짱구야 놀자'에 이어 니켈로디언의 대표적 글로벌 IP인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테마 전시인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니메이션 속의 스폰지밥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어린이 팬들과 가족단위 관람객, 스폰지밥을 보고 자란 2030세대 등 많은 대중들이 발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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