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글로벌인기 캐릭터들을 전국 명랑핫도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는 명랑핫도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지난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외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와 국내 대표적 외식 브랜드인 명랑핫도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대원미디어는 명랑핫도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지난 8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원미디어] |
향후 양사간 구체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본 계약이 체결되면 전국 명랑핫도그 매장에서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을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대중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새로운 형태의 협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