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대원미디어, 국산 캐릭터 '마리몽'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0년07월14일 09:25

최종수정 : 2020년07월14일 09:26

마리몽 IP 활용한 다양한 신상품 출시 전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대원미디어는 국산 인기 캐릭터 '마리몽'에 대한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양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대원미디어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국산 캐릭터 마리몽을 새로운 IP 라인업으로 추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전개에 나선다.

마리몽 캐릭터 [사진=대원미디어]

마리몽은 일명 '행복한 꿈을 만드는 요정'으로 "꿈속을 몽실몽실 떠다니면서 악몽의 기운을 먹어 행복한 꿈을 만든다"는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마리몽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마리몽 측과 협의를 거쳐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는 마리몽의 IP를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관련 상품의 기획 및 제조, 개발,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오는 8월에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리몽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인형과 잡화 및 액세서리 등에 대한 신상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리몽 IP를 활용한 출판물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 등에 대한 사업을 검토 및 추진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마리몽 콜라보레이션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리몽은 스파오와 콜라보레이션 어패럴 출시를 비롯해 공식 스마트스토어에 다양한 마리몽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