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도청 [사진=이주현 기자] 2020.07.04 cosmosjh88@naver.com |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도와 경찰청, 시군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응급개입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도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정신 전담인력을 35명 추가 배치하고, 자살 예방 위기 대응을 위해 자살 위기 응급대응인력을 12명 신규 배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우울증 등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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