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나선다.
철도공단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전경 [사진=철도공단] 2020.07.17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인재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 전기, 수도,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6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