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조선기업을 위해 올해 6월 조선해양산업 중소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기업지원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07.16 yb2580@newspim.com |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 설계 및 디자인 지원, 인증 취득 지원 등 조선산업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조선산업 경기가 더딘 회복세로 관련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내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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