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최초 디즈니 리조트 입점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백미당은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에 디즈니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이 내 백미당 오픈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미당은 지난해 뉴월드그룹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하고 8월 상하이 K11아트몰에 백미당 1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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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디즈니타운점 [사진=남양유업] 2020.07.16 jjy333jjy@newspim.com |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는 연간 방문객이 1000만명이 넘어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 백미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입점 브랜드로 선정돼 이달 3일 디즈니타운점을 정식 오픈했다.
백미당은 분기마다 세 가지 한정 메뉴를 개발 예정이다. 이번 분기에는 달고나 아포가토, 스페셜 멜론 아이스크림,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디즈니 한정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백미당 측은 "'일 백가지만큼의 다양한 맛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한다'란 브랜드 의미처럼 백미당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