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 실증을 지원해 제품 사업화 및 고급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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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4.21 ej7648@newspim.com |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병원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투입해 사업을 수행한다.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기업이 개발한 라이프케어로봇 제품의 실제 사용 환경 실증인프라를 구축하고,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업이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