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윤해진 본부장이 15일 함안군 가야면 호우 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이 15일 함안군 가야면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0.07.15 news2349@newspim.com |
윤해진 본부장은 가야농협에서 피해지역 조치사항 및 피해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업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함안 가야면 박영석 농가(메론 하우스 10동 피해)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호우피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영양제 할인공급 등 농가 지원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살균제·영양제 50% 할인 공급을 오는 31일까지 할 예정이다.
피해농가에서는 관할 지역·품목농협에 필요량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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