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헌혈운동 [사진=오산시] 2020.07.13 jungwoo@newspim.com |
지난 10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그동안 총 124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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