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0년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모니터링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위촉식 [사진=오산시] 2020.07.13 jungwoo@newspim.com |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사업 소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실시,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13명을 선발했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교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해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 키우는 문제는 더 이상 가족 내 문제가 아니다. 오산시는 온종일돌봄의 선도지역으로써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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