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1일 코로나19 84~8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4번 확진자는 30대 미군 여성으로 지난 8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미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 검사를 받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09 lsg0025@newspim.com |
85번 확진자는 30대 해외 입국 외국인 남성으로 지난 6일 인천공항 입국 후 당일 1차 검사, 9일 2차 검사를 받고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수원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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