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지역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지난 9일 구산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운영계획 사전연습을 실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전 연습은 코로나19 대응반이 전원 참석해 주출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실전을 대비해 전반적인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울진지역 해수욕장은 이날 일제 개장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연습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운영계획에 철저를 기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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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9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위한 사전 연습을 갖고 있다.[사진=울진군] 2020.07.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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