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했다.
9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타 지역 모범 사례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을의제 발굴 상담, 조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2020.07.09 lsg0025@newspim.com |
행사에 참가한 한 위원은 "막연했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우리 이웃과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주민 제안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우편(평택시청 예산법무과), 출장소, 읍면동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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