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택배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코로나로 지쳐있는 택배노동자에게 휴식을,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라!’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택배노동자에게 휴가티켓 전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코로나19가 겹친 상황에서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으로 연차, 월차 등 휴가가 없는 택배노동 환경을 꼬집으며 8월 14일을 택배없는 날로 지정할 것을 택배사에 요청했다. 2020.07.09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