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밤사이 4명(152~155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152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152‧153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중구 대흥동, 대사동에 살고 있다.
155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 모두 14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45번 확진자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로써 더조은의원 관련 감염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시는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이동 경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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