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외교부, 오늘 오후 9시 코로나19 대응 재외공관장 화상회의

기사입력 : 2020년07월09일 08:01

최종수정 : 2020년07월09일 08:01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9일 강경화 장관이 주재하고 전 재외공관장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를 연다.

이날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는 회의에는 강 장관과 조세영 1차관, 이태호 2차관과 실·국장들, 대사와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등 총 186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다.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강 장관의 인사말, 코로나19 관련 상황 및 분야별(재외국민보호, 외국인 출입국 정책, 기업인 입국 지원 등 경제 분야, 인도적 지원 등 국제협력) 대응 방향에 대한 본부 발표, 공관 대응 현황에 대한 공관장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외교부 전체 차원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강화 방안도 논의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직후부터 지역별주제별로 본부-공관 간 소규모 화상회의를 총 21회 열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 우리 기업 지원, K-방역 성과 홍보 및 관련 국제협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외교부 본부-공관 간 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