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매 2년마다 전시, 유물, 교육, 시설, 인력, 홍보, 운영 등 8개 분야 36개 항목에 배점을 두고 서류 및 현장심사, 전문가 실사 및 대면평가,심사위원회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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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내부 전경[사진=완주군청] 2020.07.08 lbs0964@newspim.com |
개관 이래 첫 평가를 받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꾸준하고 빈틈없는 박물관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내 박물관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기획전시를 펼쳤으며 연중 진행되는 술빚기 전문강좌와 발효체험 등 특성 있는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최근 '와인전시관-디오니소스 신전'과 트릭아트, 포토존 등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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