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역전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 등 8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다중이용시설인 역전지하도상가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8일 공개했다.
역전 지하도상가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0.07.08 gyun507@newspim.com |
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올해 4월과 6월 2회에 걸쳐 전문기관에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등 8개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았다.
역전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 6회 이상 공기순환 실시, 매일 자체 방역소독 및 주 1회 동구보건소와 합동방역 실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조성을 위해 앞장서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역전지하도상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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