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6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하고 탄소중립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 막을 열고 있다. 선언문은 △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국민 모두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영위 노력 △ 탄소중립 위한 사업 발굴.지원 최우선 추진△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동시 실현 노력 △ 탄소중립 위한 국민적 합의·공감대 확산 △ 선도적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6개항의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권영진 실천연대 광역 대표는 "오늘의 탄소중립 선언이 기후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지방정부가 주축이 되어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20.07.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