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위축된 골목상권 활력
[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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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포스터 [사진=통영시] 2020.07.07 lkk02@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 전 시·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통영시는 오는 11일 광도면 죽림 만남의 광장, 18일은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25일은 미수동 연필등대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프리마켓 운영, 무대 공연, 게릴라 이벤트, 즉석게임, 경품추첨 등으로 이루어지며 2000만원 상당의 모든 경품은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품권 응모는 행사 지정일 7일 이내 통영지역(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2만원이상 구매한 카드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을 당일 행사장에 접수하면 된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