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북상면은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일수, 강철우 경남도의회 의원,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및 심재수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성수용 북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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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용 북상면장이 6일 북상면사무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0.07.06 yun0114@newspim.com |
성 면장은 취임사에서 "북상면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북상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성 면장은 북상면이 고향이며, 경북 성주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일선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주요 사업 부서를 거쳤으며, 이번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북상면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거창군에서는 위천면 최주현, 신원면 송철주, 남하면 이임형, 거창군 첫 여성사무관 면장인 이정희 등 면장들이 각각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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