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확진자는 153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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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염환자로부터 떼어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 바이러스 입자의 투과전자현미경 사진. 미국 메릴랜드주 포트데트릭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통합연구시설(IRF)에서 이미지 캡쳐 및 색상 개선작업이 이루어졌다. [사진=NIAID] 2020.03.30 herra79@newspim.com |
입원 환자는 검역소 이송환자 12명을 포함해 부산의료원 18명, 부산대병원 1명이다
감염경로는 온천교회 32명, 접촉자 50명, 대구 13명, 신천지 6명, 청도 2명, 해외입국 42명, 기타 8명이다.
전날 부산에서는 의심환자 검사 290건을 진행했지만 양성은 나오지 않았다.
총 격리대상자 2만4320명이며 이중 접촉자 6002명, 해외입국자 1만8318명이다.
전날 확진된 부산 152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출발해 2일 인천공항에 입국,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53번 확진자는 3일 멕시코를 출발해 4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항공기 접촉자 외에는 국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