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제종합운동장 신축이 본격화 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인제군청.[뉴스핌DB] |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이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면서 국비확보 등 외부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제종합운동장은 내년에 군부대 이전이 예정된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11만551㎡fh 잔디구장과 400m 8레인 육상경기장, 5000석 관람석,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인된 정규규격의 종합운동장이 신축될 예정이다.
군은 인제종합운동장이 신축되면 체육복지 실현을 통해 '더 좋은 인제, 군민이 행복한 인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종합운동장이 적기에 신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 등을 면밀히 챙기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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