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SK바이오팜이 상장 이튿날에도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2%(3만8000원)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고=SK바이오팜] |
시가총액도 이날 기준 12조9217억원으로 뛰어올랐다. 전날엔 9조9457억원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27위에 올랐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SK의 생활과학 사업 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SK바이오팜은 전날 개장 직후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2만7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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