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64,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64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이며 65번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여성 군인이다.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2020.07.02 lsg0025@newspim.com |
두 확진자는 부부로 지난달 17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미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지난달 30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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