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평택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영신지구)과 평택지제영신 4블럭 지역주택조합(4블럭)은 지난 30일 경기 평택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8000장을 기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는 영신지구에서 5000장, 4블럭 조합에서 3000장을 기부했으며 취약계층인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영신지구)과 평택지제영신 4블럭 지역주택조합(4블럭)은 지난 30일 경기 평택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8000장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첫번째부터 조합 손돈영·유복형 상무,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2020.07.01 lsg0025@newspim.com |
공석규(영신지구),이혜경(4블럭)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눔을 통해 마음은 어느 때보다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영신지구도시개발조합은 지제역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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