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프리마켓 공동체 '괴산 고쿠락(위원장 정재순)'이 충북도 주관 '2020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13개팀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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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쿠락(위원장 정재순)'이 충북도 주관 '2020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사진=괴산군] 2020.07.02 syp2035@newspim.com |
'괴산 고쿠락'은 귀촌인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펼친 미스 고쿠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쿠락 만남△ 고쿠락 활동 △고쿠락 계획 등을 발표했다.
귀촌인들의 단순한 모임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동참 △소통창구 △나눔공간 등의 모습을 담은 '21세기 새로운 농촌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 고쿠락'은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공동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