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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이자 홍콩의 중국 반환 23주년이 되는 1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선 가운데, 대치하고 있는 시위대와 경찰 사이로 노부부가 지나가고 있다. 2020.07.01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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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이자 홍콩의 중국 반환 23주년이 되는 1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선 가운데, 대치하고 있는 시위대와 경찰 사이로 노부부가 지나가고 있다. 2020.07.01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