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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위원장 감금한 민주노총…노사정 대타협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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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 불참 선언으로 결국 무산됐다. 조합원들은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에 참석하려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사실상 감금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조합원들이 김 위원장을 막아서면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에서 김명환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06.10 mironj19@newspim.com

공공운수노조, 금속노조 등을 포함한 민주노총 산하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노사정 합의문 중 '해고 금지' 내용이 담기지 않은 것과 관련해 노사정 합의를 폐기하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민주노총 15층 회의실을 막아섰다. 이 때문에 내부에 있던 김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낮 12시 30분쯤부터 일부 조합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김 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 등 각자 의견을 내기 시작했지만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리하지는 못했다.

김 위원장의 감금 소식에 민주노총 회의실 등이 자리한 15층은 조합원들과 취재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결국 정세균 총리와 양대노총, 경총 등 노사정 대표들이 모여 진행하기로 했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은 민주노총의 불참 통보로 불발됐다. 양대노총이 모두 참여한 노사정 합의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이지만 민주노총 내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미리 마련된 합의문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민주노총이 주장한 '해고 금지', '총 고용유지' 등은 명문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민주노총은 내부적으로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현재로선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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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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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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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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