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권영준 의원(미래통합당)이, 부의장에 엄기섭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봉화군의회는 30일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경북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권영준 의장(오른쪽)과 엄기섭 부의장(왼쪽)[사진=봉화군의회] 2020.06.30 nulcheon@newspim.com |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8명의 의원은 의장에 4선인 미래통합당 권영준 의원을, 부의장에는 초선인 미래통합당 엄기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권영준 의원은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며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섭 부의장은 "신임 의장님과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군정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서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상생하며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