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1월까지 저소득층 주택 100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을 개선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10개 동별로 저소득계층 가구를 10가구씩 선정해 주택 전기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전등, 전선 등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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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6.30 onemoregive@newspim.com |
대상가구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최근 3년간 전기시설 개선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가구다. 이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가 대행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은 물론 모든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나은 에너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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