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SUV Q3에 스포트백 추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쿠페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이다.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사진=아우디코리아] |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9.3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05km, 연비(복합 연비 기준)는 리터(ℓ)당 14.3km다.
여기에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운전대 각도가 증가하면서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운전대)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지난 2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의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각각 5090만원, 5490만원이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