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60~80대 여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왕성교회 신도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은 1천700여명이다. 2020.06.26 pangbin@newspim.com |
26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된 A(80대·여) 씨의 지인으로 밝혀졌으며 택시 승차, 동네슈퍼 등에서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함께 거주 중인 아들(40대)도 전날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세부동선과 접촉자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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