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거행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마치고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배선두(97)애국지사를 방문해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배 애국지사는 경북도 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이다. 이 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필 것"을 약속했다. 앞서 이 지사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의 슬로건으로'6․25전쟁 70주년 행사'를 거행하고 참전용사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한 애국정신을 기렸다.[사진=경북도] 2020.06.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