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광양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당면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동용 의원이 건의한 사업은 '광양항 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스마트 항만 육성 사업', '국립해양산업관 건립', '광양항 수소생산기지 클러스터'사업으로 '광양항 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스마트 항만 육성 사업' 등이다.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해 7월 확정 예정인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서동용 의원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있다.[사진=의원 비서실] 2020.06.24 wh7112@newspim.com |
서동용 의원은 "광양항이 석유화학 및 제철 등 국가기간산업을 지원하는 종합항만이고 수출입 물동량은 227만톤 규모로 국내 최대이지만, Two Port 정책 기조 퇴색으로 물동량 감소 및 항만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가 경제 여건과 해운·항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광양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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