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2월까지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주민들의 가정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상담실은 서민금융지원제도가 있음에도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채무조정, 저금리 전환, 자립자금 지원 등 서민금융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북구는 금융 분야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19명의 금융복지상담사를 활용해 저소득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개인회생, 파산・면책, 개인(프리)워크아웃 등 지원제도 안내 △가계 재무진단・설계 △불법사금융 피해자 무료변호사 지원 연계 △기타 금융복지 지원등이며 수요처별 주 1회에서 3회 정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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