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제철소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통재능봉사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신호등 교통재능봉사단을 창단했다.[사진=광양제철] 2020.06.23 wh7112@newspim.com |
지난 22일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명원 광양부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재능봉사단은 포스코 임직원이 먼저 앞장서며,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교통안전봉사대는 발족을 기념하는 첫 활동으로 교통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끝낸 후, 광양지역 초등학생 1만 여명에게 야광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태 봉사단장은 "지역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단체인만큼 솔선수범해 안전한 광양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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