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통합방위협의회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보정세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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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허성무 시장(가운데 왼쪽)이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2분기 통합방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6.22 news2349@newspim.com |
이번 회의는 창원교육지원청, 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보 동영상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추진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 군부대 활동 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 역할을 재정비한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테러, 사이버공격, 자연재해, 사회재난이 발생할 때, 협조체제를 유지해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경이 힘을 합쳐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허성무 시장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제, 수소, 항공부품 등 모든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재난, 테러 등 포괄적 안보개념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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