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혁신점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올바른 유통 등 바른 먹거리 운동 확대를 위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주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모니터단 위촉식, 모니터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사진=완주군청] 2020.06.18 lbs0964@newspim.com |
이날 위촉한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은 총 45명으로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 판매 감시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해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활동한다.
그동안 완주군은 로컬푸드의 선도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시작 된 직매장 운영은 현재 12곳으로 확대됐으며, 작년 한해 51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에도 전년대비 매출액이 16%가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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