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자료 [사진=경기문화재단] 2020.06.17 jungwoo@newspim.com |
배포하는 교육 자료는 초중고 학생과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백남준아트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백남준의 편지-음악', '백남준의 편지-시공간', '와글와글 연주단', '옹기종기 모아보면'을 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과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재는 교수학습 지도안, 시청각자료, 스크립트, 활동지, 창작재료로 구성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한 'NJP 학교' 프로그램 4종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내달까지 접수하면 우편을 통해 자료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서는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과 접수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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