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식 사장 등 임직원, SNS 캠페인 릴레이 참여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응원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지목형 캠페인이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이 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사진=항만공사] 2020.06.16 wh7112@newspim.com |
공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상경영체제 운영 회의' 이후 차 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의료진에게 존경을 표시하는 손동작을 취하고 찍은 사진을 공사 SNS에 게시했다.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공사는 다음 참여기관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차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 구매·배포, 지역경제 살리기 지원사업, 항만 연관사업체 및 운영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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