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분 개관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부분적으로 개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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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 전경[사진=임실군청] 2020.06.16 lbs0964@newspim.com |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휴관해 왔다. 휴관기간동안 시설 내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개관 이후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번 부분개관은 1층 시설만 개방되며, 노래연습실과 댄스연습실은 전면개관 이후에나 이용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입장, 발열체크, 손소독, 방명록 작성 등을 거치고 나서야 이용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