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제41회 정기공연 '아리바다'를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6일 공연단에 따르면 올해 청주예술의전당의 개관 25주년과 청주시립무용단 창단 25주년을 함께 맞아 선보이는 이 공연은 '도착'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고향을 향해 회귀하려는 본능의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청주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아리바다'가 18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은 시립무용단의 연습 모습. [사진=청주시립무용단] 2020.06.16 cuulmom@newspim.com |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와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스물다섯해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과 그 감동의 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객석 간 거리두기로 한 칸씩 띄어 앉게 되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발열체크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되고, 사전예매(1544-7860)만 가능하며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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