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용수 개발사업'에 산외면 상정지구와 석우·용흥지구가 선정돼 국비 38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상정지구 사업에 265억 원, 석우·용흥지구 1단계 사업에 12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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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15 lbs0964@newspim.com |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배수로·배수장 등 배수와 관계되는 방재 시설을 구축하거나 재정비를 통해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2030년까지 산외 상정지구 농촌 용수 저수지 확장과 용수로를 정비하고 석우 용흥지구 1단계 후지리 배수장·배수로 5.6km와 2단계 용흥리 배수장·배수로 7.1km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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